2011년 한국프로야구
2011년 한국프로야구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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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관 | KBO |
날짜 | 4월 2일 ~ 10월 6일 |
참가팀 수 | 8 |
정규 시즌 | |
우승팀 | 삼성 라이온즈 |
최우수 선수 | 윤석민 |
최우수 신인 | 배영섭 |
포스트 시즌 | |
준플레이오프 | SK 3 - 1 KIA |
플레이오프 | SK 3 - 2 롯데 |
한국 시리즈 | |
경기 | 삼성 4 - 1 SK |
우승팀 | 삼성 라이온즈 (통산 5회) |
최우수 선수 | 오승환 |
시즌 | |
2010년 | 2012년 |
KBO 리그의 2011년 시즌은 KBO 리그 출범 30주년 시즌이며, 대한민국의 8개 프로 야구 구단들이 참가하여 2011년 4월 2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5일에 열리는 한국시리즈까지 대장정을 펼쳤다.[1] 다음해 정규 시즌 일정이 전년도에 발표되는 것은 1982년 프로 야구 출범 이후로 처음이다.
스폰서 교체
[편집]2011 시즌 프로야구는 롯데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. 롯데카드는 스포츠 경기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프로야구의 타이틀스폰서를 맡기로 했다. 롯데카드의 박상훈 대표이사는 “출범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. 그 동안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프로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 면서 “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상 첫 600만 관중을 달성하는데도 이바지하겠다”고 밝혔다. 한편, 한국야구위원회는 2009년부터 2년간 프로야구를 후원하였던 CJ E&M 게임사업부문에 올 해 말까지 계약된 ‘CJ마구마구’타이틀스폰서십 교체를 요청하였으며, CJ E&M 게임사업부문이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하였다.
신인 선수 지명
[편집]달라지는 점
[편집]- 올해 프로야구 승률계산은 ‘승/경기수’(무승부 = 패로 계산)에서 ‘승/(승+패)’(무승부 경기 제외)로 변경되었다.
- 경기 중 베이스코치 보호를 위하여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였다.
- 지난해 폐지되었던 클리닝타임을 부활하여 5회말 종료 후 4분 이내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.
- 자유계약제도 관련사항 : FA 자격취득과 관련 4년제 대학 졸업 선수가 18개월 이상의 병역의무를 이행하였을 경우에 한해 8년이던 규정을 4년제 대학 졸업 선수로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으며, 타 구단 FA 선수 영입 시 보상과 관련, 선수+금액 보상의 경우 전년도 연봉의 50%를 인상한 금액의200%+선수 1명 이었던 규정을 50%를 삭제한 전년도 연봉의 200%+선수 1명으로 축소하였고, 보호선수의 수도 18명에서 20명으로 늘렸다. 선수 없이 금액만 보상하는 경우, 전년도 연봉의 50%를 인상한 금액의 300%이던 규정을 300%를 지급하는 것으로 개정하였다.
- 신인선수 지명 관련 사항
- 올해부터 아마야구의 주말리그 시행에 따라 2012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를 2011년 8월 16일에서 2011년 8월 25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.
- 한국 및 외국 프로 야구 소속 선수로 등록한 적이 없는 해외 아마 출신 선수의 지명신청 마감일자를 신인지명회의 30일 전까지로 하였다.
- 지난 2011년 신인지명회의를 앞두고 벌어진 LG 구단의 '신인 지명 대상자 메디컬 체크' 파문에 대한 방지책으로 지명 대상 선수의 메디컬 체크를 포함하여 사전 접촉을 한 구단은 해당 연도 1라운드 지명권을 박탈하고 선수는 3년간 프로 구단 등록을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하였다.
- 외국인 선수와 관련하여 7월 24일 웨이버 마감일을 넘긴 경우 8월 15일까지 임의 탈퇴 등 신분 변경을 금지.
-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18:30, 주말 및 공휴일 17:00 (개막 2연전과 어린이날은 14:00)이다.
- 2011년 한국 프로 야구 올스타전은 7월 23일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.
- 포스트시즌은 연장전은 12회까지 진행하는 것을 15회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.
- 포스트시즌의 엔트리 제출일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일 전, 한국시리즈는 5일 전이던 것을 모두 경기 개시 1일 전으로 통일하였다.
선수 이동
[편집]시즌 전
[편집]- 신인 선수
- KIA 타이거즈 : 한승혁, 홍건희, 윤정우, 우병걸, 정상교, 유재혁, 박기철, 박세준, 박태원
- LG 트윈스 : 임찬규, 이영재, 정다흰, 송윤준, 김재율, 강병의, 유강남, 김명찬, 정병곤, 이준명
- SK 와이번스 : 서진용, 김주원, 정진기, 임정우, 강석훈, 박계현, 이윤재, 신정익, 최진호
- 넥센 히어로즈 : 윤지웅, 이태양, 고종욱, 이희성, 박정준, 홍성갑, 김도현, 조영연, 김대우, 김기한
- 두산 베어스 : 최현진, 이현호, 천상웅, 안규영, 정진호, 황필선, 이정호, 김동한, 최현정, 양현
- 롯데 자이언츠 : 김명성, 허일, 이경우, 백세웅, 장국헌, 양동운, 이지혁, 문양식, 이정담, 백왕중
- 삼성 라이온즈 : 심창민, 윤영삼, 오태선, 임현준, 김헌곤, 김준희, 유원선, 조원태, 이경록, 정우양
- 한화 이글스 : 유창식, 강경학, 나성용, 이영기, 김용호, 박병우, 임신호, 오준혁, 문재현, 박건우
- 신규 영입 외국인 선수
- 방출 후 재영입 선수
- LG 트윈스 : 김정민 - 은퇴 후 코치로 재영입
- 방출 외국인 선수
- 은퇴 선수
- 국군체육부대 입단 선수
- 경찰 야구단 입단 선수
- 그 외 군입대 선수
- 신고 선수
- KIA 타이거즈 :
- LG 트윈스 : 이민재(前 홍익대 외야수), 이천웅(고려대 투수), 최영진(한일장신대 내야수), 최인영(영동대 투수)
- SK 와이번스 :
- 넥센 히어로즈 : 김민재(동성고), 김만효(계명대 투수), 김호연(선린인고 포수), 문우람(동성고 외야수), 신영재(경성대 포수), 정범수(성남고 내야수), 조용성(휘문고 포수), 허도환(前 두산 포수)
- 두산 베어스 :
- 롯데 자이언츠 : 김민하(중앙대 외야수), 김우경 (경남고 포수), 방힘찬(동아대 외야수), 박기민(경성대 내야수), 임영학(동의대 내야수),
- 삼성 라이온즈 : 명재철(한양대 투수), 신희섭(송원대 투수), 황수범(한민대 투수), 김정혁(동국대 내야수), 정명현(영남대 내야수), 김태욱(한일장신대 외야수)
- 한화 이글스 : 나용훈(동의대 외야수), 김우석(연세대 내야수), 정연태(성균관대 내야수)
시즌 중
[편집]- 영입
- 방출
- 트레이드 영입 선수
시즌 후
[편집]- FA 이적 선수
- FA 영입에 따른 보상선수 이적 선수
- 룰5 드래프트에 따른 이적 선수
- 조평호 : 넥센 히어로즈 → NC 다이노스
- 이재학 : 두산 베어스 → NC 다이노스
- 오정복 : 삼성 라이온즈 → NC 다이노스 (경찰청 입대에 따라 2014년에 팀에 합류)
- 정성철 : KIA 타이거즈 → NC 다이노스
- 문현정 : 삼성 라이온즈 → NC 다이노스
- 윤영삼 : 삼성 라이온즈 → NC 다이노스
- 허준 : 넥센 히어로즈 → NC 다이노스
- 최승환 : 두산 베어스 → 한화 이글스
- 임익준 : 삼성 라이온즈 → 한화 이글스
- 이학준 : LG 트윈스 → 한화 이글스
- 김일경 : 넥센 히어로즈 → LG 트윈스
- 윤정우 : KIA 타이거즈 → LG 트윈스
- 최동수 : SK 와이번스 → LG 트윈스
- 오장훈 : 롯데 자이언츠 → 두산 베어스
- 김강 : 한화 이글스 → 두산 베어스 (상무 입대에 따라 2014년에 팀에 합류)
- 오성민 : SK 와이번스 → 두산 베어스
- 이두환 : 두산 베어스 → KIA 타이거즈
- 이경록 : 삼성 라이온즈 → KIA 타이거즈
- 백세웅 : 롯데 자이언츠 → KIA 타이거즈
- 유재웅 : 두산 베어스 → SK 와이번스
- 오수호 : 롯데 자이언츠 → SK 와이번스
- 김도현 : 넥센 히어로즈 → SK 와이번스
- 김성배 : 두산 베어스 → 롯데 자이언츠
- 박동욱 : LG 트윈스 → 롯데 자이언츠
- 신용운 : KIA 타이거즈 → 삼성 라이온즈
- 박정태 : KIA 타이거즈 → 삼성 라이온즈
- 우병걸 : KIA 타이거즈 → 삼성 라이온즈
- 은퇴
- 방출
- 방출 후 이적 선수
- 재계약 포기 외국인 선수
시범 경기
[편집]순위 | 구단 | 경기 | 승 | 무 | 패 | 승률 | 연속 | 게임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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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| 롯데 자이언츠 | 13 | 8 | 0 | 5 | 0.615 | 2승 | 0.0 |
2 | 넥센 히어로즈 | 12 | 7 | 0 | 5 | 0.583 | 3승 | 0.5 |
두산 베어스 | 12 | 7 | 0 | 5 | 0.583 | 4승 | 0.5 | |
4 | LG 트윈스 | 13 | 7 | 0 | 6 | 0.538 | 2패 | 1.0 |
5 | KIA 타이거즈 | 12 | 6 | 0 | 6 | 0.500 | 2승 | 1.5 |
6 | 삼성 라이온즈 | 12 | 5 | 0 | 7 | 0.417 | 2패 | 2.5 |
한화 이글스 | 12 | 5 | 0 | 7 | 0.417 | 4패 | 2.5 | |
8 | SK 와이번스 | 12 | 4 | 0 | 8 | 0.333 | 3패 | 3.5 |
정규 리그
[편집]개막전은 2009년 상위 4개구단의 홈구장인 광주(삼성-KIA) / 문학(넥센-SK) / 잠실(LG-두산) / 사직(한화-롯데)에서 2연전으로 치뤄진다.
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에 따라, 이번엔 사직, 대전, 목동 그리고 잠실(두산 홈)에서 열린다.
팀 순위
[편집]순위 | 구단 | 경기 | 승 | 무 | 패 | 승률 | 연속 | 게임차 | 포스트시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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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위 | 삼성 라이온즈 | 133 | 79 | 4 | 50 | 0.612 | 1승 | 0.0 | 한국시리즈 직행, 우승 |
2위 | 롯데 자이언츠 | 133 | 72 | 5 | 56 | 0.563 | 2승 | 6.5 | 플레이오프 직행, 플레이오프 패배 |
3위 | SK 와이번스 | 133 | 71 | 3 | 59 | 0.546 | 4승 | 8.5 | 준플레이오프 직행, 한국시리즈 패배 |
4위 | KIA 타이거즈 | 133 | 70 | 0 | 63 | 0.526 | 2패 | 11.5 | 준플레이오프 직행, 준플레이오프 패배 |
5위 | 두산 베어스 | 133 | 61 | 2 | 70 | 0.466 | 5승 | 19.0 | 진출실패 |
6위 | LG 트윈스 | 133 | 59 | 2 | 72 | 0.450 | 1패 | 21.0 | |
한화 이글스 | 3패 | ||||||||
8위 | 넥센 히어로즈 | 133 | 51 | 2 | 80 | 0.389 | 4패 | 29.0 |
통계
[편집]타자 TOP
[편집]이대호와 최형우가 각각 3관왕을 하였고, 전준우와 오재원이 각각 1개의 타이틀을 차지하였다.
부문 | 선수 | 기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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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율(AVG) | 이대호 | 0.357 |
홈런(HR) | 최형우 | 30 |
타점(RBI) | 최형우 | 118 |
득점(R) | 전준우 | 97 |
안타(H) | 이대호 | 176 |
출루율 | 이대호 | 0.435 |
장타율 | 최형우 | 0.617 |
도루(SB) | 오재원 | 46 |
투수 TOP
[편집]20년만에 윤석민이 4관왕을 차지했고, 오승환과 정우람이 각각 1개의 부문에서 최고가 되었다.
부문 | 선수 | 기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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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리(W) | 윤석민 | 17 |
평균자책(ERA) | 윤석민 | 2.45 |
탈삼진(SO) | 윤석민 | 178 |
세이브(SV) | 오승환 | 47 |
홀드(HLD) | 정우람 | 25 |
승률 | 윤석민 | 0.773 |
시즌 기록
[편집]- 시즌 첫 안타: 4월 2일, LG 트윈스 이대형 (1회초 두산 베어스 니퍼트 투수를 상대로 유격수-중견수 사이 텍사스성 안타)
- 시즌 첫 2루타: 4월 2일, KIA 타이거즈 최희섭 (2회말 삼성 라이온즈 차우찬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-중견수 사이 2루타)
- 시즌 첫 도루: 4월 2일, LG 트윈스 이대형 (1회초 두산 베어스 니퍼트 투수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2루 도루)
- 시즌 첫 득점: 4월 2일, 두산 베어스 양의지 (3회말 LG 트윈스 리즈 투수를 상대로 이종욱의 투수 앞 땅볼로 득점)
- 시즌 첫 타점: 4월 2일, 두산 베어스 이종욱 (3회말 LG 트윈스 리즈 투수를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3루주자 양의지를 불러들임)
- 시즌 첫 홈런: 4월 2일, 두산 베어스 김동주 (4회말 LG 트윈스 리즈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뒤 홈런 (비거리: 115m))
- 시즌 첫 볼넷: 4월 2일,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(1회말 한화 이글스 류현진 투수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)
- 개막전 만루 홈런: 4월 2일,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 (8회말 KIA 타이거즈 곽정철 투수를 상대로 우익수 뒤 홈런, 통산 6번째 개막전 만루 홈런)
- 시즌 첫 끝내기 타점: 4월 6일, 한화 이글스 이대수 (연장 10회말 KIA 타이거즈 유동훈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뒤 솔로 홈런)
- 시즌 첫 완봉승: 4월 10일, KIA 타이거즈 트레비스 (두산 베어스전 9이닝 동안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)
- 시즌 첫 무승부: 4월 12일, 두산 베어스 대 롯데 자이언츠 (4:4 무승부)
- 시즌 첫 삼중살: 4월 16일, 넥센 히어로즈 (SK 와이번스전 2회초 무사 만루에서 삼중살, 역대 52번째)[3]
- 서스펜디드 게임 : 4월 16일,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(3 대 2로 두산이 앞서있는 상황에서 8회초 두산 공격도중 대구야구장의 정전으로 40분간 경기중단, 이후 다음날인 4월 17일 오후 3시부터 경기 재개[4], 다음날 재개된 경기에서 두산이 3:2로 승리를 거두었다)
- 시즌 첫 끝내기 삼중살: 5월 8일, KIA 타이거즈 (SK 와이번스전 11회말 무사 1,3루에서 삼중살, 역대 53번째 삼중살, 역대 4번째 끝내기 삼중살, 연장 끝내기 삼중살은 최초)[5]
달성 기록
[편집]- 개인 통산 200호 홈런 : 4월 3일,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(3회말 한화 이글스 안승민 투수를 상대로 우익수 뒤 솔로 홈런, 역대 16번째), 5월 1일, 한화 이글스 장성호 (1회초 삼성 라이온즈 배영수 투수를 상대로 우익수 뒤 2점 홈런, 역대 17번째)
- 개인 통산 700타점[6] : 4월 10일,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(1회초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을 상대로 1사 2·3루 상황에서 좌월 2타점 2루타로 조성환과 홍성흔을 불러들임, 역대 26번째)
- 개인 통산 2000루타 : 4월 15일, SK 와이번스 이호준 (7회초 넥센 히어로즈 이보근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앞 1루타, 역대 29번째) 6월 16일,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(5회초 SK 와이번스 전병두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1루타, 역대 30번째)7월 9일, LG 트윈스 정성훈 (2회말 KIA 타이거즈 양현종 투수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, 역대 32번째)
- 개인 통산 600타점 : 4월 15일, LG 트윈스 조인성 (7회말 롯데 자이언츠 허준혁 투수를 상대로 1사 만루상황에서 좌측 페어 2루타로 박용택과 오지환을 불러들임, 역대 38번째)
- 개인 통산 1000타점 : 4월 21일, 두산 베어스 김동주 (5회말 넥센 히어로즈 이정훈 투수를 상대로 1사 만루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임재철, 이종욱, 김현수를 불러들임, 역대 6번째)
- 개인 통산, 최연소, 최소경기 1000탈삼진/6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: 6월 19일, 한화 이글스 류현진 (6회초 두산 베어스 최준석을 상대로 삼진을 기록, 역대 22번째, 24세 2개월 25일에 기록하면서 최연소기록, 153경기로 역대 최소경기/6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은 역대 7번째)
- 역대 최초 4연속 밀어내기 볼넷 허용 : 6월 17일, LG 트윈스(SK 와이번스전 9회초 2사 후 임찬규가 3번 밀어내기 허용, 이대환이 1번 밀어내기 허용)
- 5타자 연속 볼넷 허용 : 6월 17일, LG 트윈스(SK 와이번스전 9회초 2사 후 5연속 볼넷 허용, 역대 2번째이자 종전 기록과 타이)
- 역대 최초 3경기 연속 팀 만루홈런: 6월 14일~6월 16일, 한화 이글스(6월 14일 - 이대수가 7회말 1사만루 상황에서 KIA 조태수투수를 상대로 좌월 만루홈런/6월 15일 - 가르시아가 6회말 1사만루 상황에서 KIA 로페즈투수를 상대로 좌월 만루홈런/6월 16일 - 가르시아가 7회말 2사만루 상황에서 KIA 유동훈투수를 상대로 중월 만루홈런)
- 2경기 연속 만루 홈런: 6월 15일~6월 16일, 한화 이글스 카림 가르시아(역대 4번째)
월간 MVP
[편집]월 | 선수 | 소속 | 포지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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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| 박용택 | LG | OF |
5월 | 이병규 | LG | OF |
6월 | 가르시아 | 한화 | OF |
7월 | 윤석민 | KIA | P |
8월 | 최형우 | 삼성 | OF |
9월 | 오승환 | 삼성 | P |
포스트시즌
[편집]2009년 한국시리즈의 리밴지 매치로 관심을 끌었던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즈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SK 와이번즈가 1패 후 3연승으로 플리에오프에 진출했다. 이후 SK 와이번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5차전까지 가는 끝에 3승 2패로 승리해 프로 야구 역사상 첫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.
한국시리즈
[편집]시즌 1위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SK 와이번즈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고, 삼성 라이온즈가 4승 1패로 SK 와이번즈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. MVP는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차지했다.
올스타전
[편집]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.
- MVP (LG) 이병규(등번호-9)
경기 중계
[편집]- MBC Sports+ (1군 경기 및 월요일 퓨처스 리그)
- MBC 라이프
- SBS ESPN
- KBS N 스포츠
참고
[편집]- ↑ <프로야구> 내년 정규 시즌, 4월2일 팡파르 《연합뉴스》
- ↑ '음주 사고' 김준희, 결국 임의탈퇴…프로 데뷔 무산 《아시아경제》 2011년 2월 10일
- ↑ <프로야구>넥센 내야진, 올 시즌 첫 삼중살[깨진 링크(과거 내용 찾기)], 《뉴시스》
- ↑ 정전으로 인한 서스펜디드 게임은 통산 두 번째이다.
- ↑ 스포츠한국 : KIA, SK전 사상 첫 연장 끝내기 삼중살[깨진 링크(과거 내용 찾기)]
- ↑ 699타점째에서 2타점을 기록하면서 통산 701타점이 되었다.
외부 링크
[편집]- 한국야구위원회
- 구단 홈페이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