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피르 (이란)
사피르(Safir)는 이란 최초의 인공위성 자력발사에 성공한 우주발사체이다. 샤하브-4의 개량형으로 알려져 있다. 담당기관은 2004년 설립한 이란 우주국이다.
버전
[편집]카보시가르 1호
[편집]카보시가르는 영어로 익스플로러의 의미이다.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와 이름이 같다. 2008년 2월 4일 준궤도 사운딩 로켓 카보시가르 1호가 발사되었다.
카보시가르 2호
[편집]2008년 11월 29일 발사되었다.
카보시가르 3호
[편집]2010년 2월 3일 바이오 캡슐에 거북이 등을 태우고 발사되었다.
카보시가르 4호
[편집]2011년 3월 15일 발사했다. 바이오 캡슐에 원숭이를 넣어 발사했으나, 원숭이가 사망했다. 이란은 5마리의 원숭이를 순차적으로 발사하기 위해 준비했다.
카보시가르 5호
[편집]2013년 1월 28일, 원숭이를 태우고 준궤도 사운딩 로켓인 카보시가르 5호가 발사되었다. 카보시가르 5호는 피시감 1호라고 부른다. 피시감은 영어로 파이오니어라는 의미이다. 미국의 파이오니어 계획과는 내용이 많이 다르지만, 이름은 같다. en:Pishgam 참조.
카보시가르 6호
[편집]2013년 12월 14일, 피시감 2호가 발사되었다. 이란의 두번째 원숭이 발사 실험이 성공했다.
카보시가르 7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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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피르-1
[편집]2008년 8월 17일, 사피르 로켓이 최초 발사에 성공했다. 위성은 탑재하지 않았다.
사피르-2
[편집]2009년 2월 2일, 사피르 로켓은 이란 최초의 오미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.[1]
2단 고체연료 로켓으로, 길이 22 m, 직경 1.25 m, 무게 26 톤이다. 무게 27 kg인 오미드는 근지점 245.5 km, 원지점 381.2 km의 궤도를 돌았다.[2][3]
사피르-2 블럭II
[편집]2012년 2월 3일, 무게 50 kg인 나비드 위성이 발사되었다. 1단 로켓 추력이 20% 증가했으며, 2단 로켓은 직경이 더 커졌다.[4]
대포동 1호
[편집]사피르는 대포동 1호를 수입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그러나 고체연료인 사피르와는 달리, 대포동 1호는 액체연료로 알려져 있다.
같이 보기
[편집]- 시모르그 (로켓) - 사피르-2라고 부른다.
각주
[편집]- ↑ McDowell, Jonathan. “Issue 606”. Jonathan's Space Report. 2009년 2월 3일에 확인함.
- ↑ “OMID Spacecraft - Trajectory Details”. NASA NSSDC. 2012년 9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. 2012년 5월 10일에 확인함.
- ↑ “OMID Satellite Launch Report” (PDF). Iranian Space Agency. 2009년 2월 9일. 2009년 3월 15일에 확인함.
- ↑ “보관된 사본”. 2015년 12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. 2012년 5월 10일에 확인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