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시아 레논
신시아 레넌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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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정보 | |
출생 | 블랙풀 |
사망 | 마요르카섬 |
국적 | 영국 |
직업 | 시각 예술가, 시사 평론가 |
학력 | 리버풀예술대학교 |
배우자 | 존 레논(1962~1968) John Twist(1978~1982) Roberto Bassanini(1970~1976) |
자녀 | 줄리언 레넌 |
서명 묘비 |
신시아 릴리안 레논(혼전성 포웰(Powell), 영어: Cynthia Lillian Lennon, 1939년 9월 10일 ~ 2015년 4월 1일)은 존 레논의 첫 번째 부인이다. 그녀는 《A Twist of Lennon》(1978), 《John》(2005) 등 레논과 관련된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.[1]
생애
[편집]찰스 포웰과 릴리안 포웰 사이에서 태어났으며, 1957년 리버풀의 음악 학교에서 존을 만나 비틀즈가 명성을 얻기 직전 결혼했지만, 당시 10대 우상이었던 비틀즈의 이미지를 지키고자 결혼 사실을 숨겼다.[2]
1962년 존 레논과 결혼하고 1963년 줄리안 레논을 낳았지만, 이들은 존이 오노 요코와 만나기 시작한 이후인 1968년 이혼했다.[2]
비틀즈의 〈Hey Jude〉는 부모의 이혼에 상처받았을 줄리안을 위해 폴 매카트니가 줄리안의 이름을 주드로 바꿔 쓴 곡이다. 비틀즈의 유일한 공식 전기를 쓴 헌터 데이비스는 신시아를 유명한 남편에게 학대받는 '사랑스러운 여인'으로 묘사했으며, 존과 달리 "조용하고 말수가 적은데다 결코 히피가 아니었다"고 말했다. 음악 학교의 동료들도 두 사람의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관계가 지속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그는 덧붙였다.[2]
신시아도 자서전에서 존을 질투심 많고 불안정한 사람으로 묘사했으며 자신이 비틀즈 초기 멤버였던 스튜어트 섯클리프와 춤을 췄을 때 존에게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다. 하지만 2005년 인터뷰에서는 "그의 곁에 있는 것이 너무나 좋았고 모두가 그에게 경탄했다"며 레논의 카리스마를 칭송하기도 했다.[2]
사망
[편집]2015년 4월 1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. 향년 75세. 신시아의 아들 줄리안은 자신의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어머니를 위해 본인이 직접 가사를 쓰고 부른 노래를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. 부친의 창법을 모방한 이 노래에서 줄리안은 "제게 당신의 인생을 주셨지요, 사랑에 당신의 삶을 바쳤지요 … 당신의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예요"라며 그리움을 표현한다.[2]
그의 대리인은 신시아가 짧지만 용감하게 암과 싸웠고 줄리안이 내내 그 옆을 지켰다고 전하면서 "기도에 감사하다.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"고 밝혔다. 폴 매카트니는 블로그를 통해 "리버풀 시절부터 알았던 사랑스러운 여인이었다"며 "줄리안에게 좋은 엄마였고 우리 모두 그녀를 그리워할 것이며, 함께 했던 시간을 항상 기억할 것"이라고 밝혔다.[2]
오노 요코는 이날 성명을 통해 "이와 관련된 뉴스를 접하고 매우 슬프다"며 "그는 매우 좋은 사람이자 줄리안의 완벽한 엄마였다"고 전했다. 그리고 "그녀는 삶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"고 덧붙였다.[3]
같이 보기
[편집]각주
[편집]- ↑ “`존 레논 전처` 신시아 레논 사망...폴 매카트니 "모두 매우 보고싶을 것"”. 2015년 4월 2일.
- ↑ 가 나 다 라 마 바 “'헤이 주드의 엄마' 존 레넌 첫 부인 암으로 사망”. 《연합뉴스》. 2015년 4월 2일.
- ↑ 정은지 (2015년 4월 2일). “존 레논 첫번째 부인 신시아 75세로 사망…'줄리안의 엄마'”. 《뉴스1》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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